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 발표

입력 2015-12-1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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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UEFA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치러진 말뫼 전 4골을 포함해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역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호날두를 비롯해 11명의 선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헐크(제니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윌리안(첼시), 스벤 쿰스(헨트)가 선정됐다.


수비 포백 라인에는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가, 베스트 골키퍼는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맹)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16강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 벤피카와 제니트, KAA 헨트와 볼프스부르크, AS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과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PSV 에인트호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나모 키예프와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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