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예’ 신혜선, 임수향과 극과 극 매력 대결 예고

입력 2015-12-1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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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다. 임수향과 극과 극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수향과 신혜선은 ‘아이가 다섯’에서 각각 안재욱의 처제 장진주와 여동생 이연태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속 카리스마와 액션걸의 면모와 전혀 다른 애교와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신혜선은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조차 제대로 못하는 연애 쑥맥 이연태로 분해 순수한 매력 속에 감춰진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춘 주말드라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한양E&M, 인넥스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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