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EXPO’ 권재홍 부사장 “‘무한도전’, 이미 MBC만의 예능 아냐”

입력 2015-12-1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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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EXPO’ 권재홍 부사장 “‘무한도전’, 이미 MBC만의 예능 아냐”

권재홍 MBC 부사장이 '무도 EXPO'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오전 10시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는 MBC '무한도전-특별 기획전' 당시 하하와 광희의 아이디어였던 '무도 EXPO' 개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권 부사장은 개회사를 전하면서 "'무한도전'은 불가능은 없다라는 정신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이제 MBC만의 예능이 아니라 글로벌한 예능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한도전'을 사랑해 주시는 누구나 방송 체험을 해보고 전시공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도 EXPO'는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오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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