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더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박소담·지수 [화보]

입력 2015-12-17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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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이 더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박소담·지수 [화보]

박소담과 지수, 그 누구보다 바쁘게 2015년을 보낸 두 사람이 만났다. ‘얼루어 코리아’가 ‘2016년이 더 기대되는 남녀배우’로 뽑은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15년 영화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과 ‘검은 사제들’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던 박소담은 명실공히 충무로의 대세 여배우다.

올초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제대로 신고식을 마친 지수 역시 훈훈한 외모와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연극 ‘렛미인’ 연습에 한창인 박소담은 연극에 대해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신비롭고 깨끗한 소녀가 뱀파이어로 변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부작 드라마 ‘페이지 터너’ 촬영 중인 지수는 “배우는 취업의 연속이다. 연기할 수 있었던 것, 하고 싶은 역할을 계속 할 수 있었던 한 해를 보낸 것 자체가 복인 것 같다” 는 말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글로리데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2016년에도 활약이 계속될 두 신인 배우의 만남은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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