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노홍철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공식석상에서 사과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말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많이 고민했다. 무슨 말로 사과를 해도 여러분이 용서해주실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잘못을 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