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군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왔다.
이에 대해 한 가요관계자는 “은혁이 지난 16일 군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왔다”며 “17일에는 같은 팀 멤버 동해를 면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를 면회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은혁이 첫 휴가를 나온 것이 맞다. 신병위로휴가(100일휴가)로 나왔으며 구체적인 개인 일정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보통 신병위로휴가는 훈련소 입소 후 100일 전후에 받게 된다. 부대 사정에 따라 100일 보다 빠르게 혹은 늦게 나오기도 한다.
은혁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21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은혁과 같은 팀 멤버 동해, 신동 등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은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