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 군대’ 신성민 “내 마음을 울리는 매력적인 작품”

입력 2015-12-22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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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 군대’ 신성민 “내 마음을 울리는 매력적인 작품”

배우 신성민이 ‘나무 위 군대’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연극 ‘나무 위 군대’(제작 연극열전)프레스콜이 열렸다.

극중 신병 역을 맡은 신성민은 “작품을 읽었을 때, 개인적인 내 기준에서 마음을 얼마나 울리는지가 중요하다. 이 작품은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느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새로운 연출님과 선배들과 적업을 하게 됐는데 굉장히 긍정적인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나무 위 군대’는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전쟁의 모순과 삶에 대한 통찰을 깊이 다루는 작품이다. 강량원 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윤상화 신성민 강애심 김영민 성두섭 유은숙이 출연한다.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문의 02-766-6007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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