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방송은 내년 2월까지

입력 2015-12-22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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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하차’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인기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2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과 삼둥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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