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불륜설 강력 부인 “심해지면 조치 취하게 될 것”

입력 2015-12-2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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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불륜설 강력 부인 “심해지면 조치 취하게 될 것”

강성이 자신의 이혼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으며 해당 글은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 가지 말도 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시작된다.

이어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 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며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구요.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라고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강성은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끝맺었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출신의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이나 이혼을 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방송인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글 속 남성이 강성이 아니냐고 추측해 강성이 논란에 휩싸였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강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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