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백인호처럼 내 연애스타일도 츤데레” [화보]

입력 2015-12-24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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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백인호처럼 내 연애스타일도 츤데레” [화보]

첫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순정파인 시크한 남자, 피아노 천재 ‘백인호’ 역을 맡은 배우 서강준이 패션지 마리끌레르 1월호에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강준은 살짝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가죽 라이더 자켓과 가죽 장갑,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하면서도 남성다움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탠 컬러의 재킷과 쇼츠에 소년스러운 얼굴에 숨겨진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 내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까칠한 ‘츤데레’ 캐릭터인 인호와 좋아하는 여자를 대하는 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본인도 다정하게 챙겨 주기 보다는 티를 안내고 상당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연애를 시작도 못하고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웃음 지었다.

또 2015년 한 해 드라마 ‘화정’, 예능 ‘룸메이트’, 영화 ‘뷰티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서강준은 직업뿐 아니라 인간 적으로도 주변에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2016년의 소망을 밝혔다.

서강준의 반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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