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행하기’ 서현진, 못 말리는 통굽 사랑 “포기 못해”

‘동갑내기 여행하기’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여행필수품으로 통굽신발을 가져왔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서현진은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와 함께 3박 4일 홍콩여행을 떠났다.

종종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화제가 되었던 아나운서 서현진은“패션의 완성은 통굽, 다른 건 다 포기해도 통굽은 절대 포기 못해 통굽만 신고 돌아다닐 거야”등을 외치며 여행 내내‘통굽 사랑’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여행 출발 당시에도 인천공항에 여행 가방을 2개나 들고 와, 그녀의 패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서현진은 “가방 하나에는 통굽신발만 들어있어”라고 말하며 가방을 2개나 챙겨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의 유별난 통굽 사랑은 오는 25일(금) 저녁 8시 30분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