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R맨 이광수 교란 작전으로 김종국 지켰다

입력 2015-12-2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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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R맨 이광수 교란 작전으로 김종국 지켰다

R맨 이광수의 교란작전이 X맨을 보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X 맨과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는 X맨 검거를 위한 투표가 벌어지자 투표를 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아내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이미 두 번의 투표 기회를 날리고 마지막 투표라는 것을 안 이광수가 R맨인 자신의 이름을 적어 X맨으로 의심받고 진짜 X맨을 숨긴 것. 이같은 작전은 결국 성공을 거뒀고 이광수는 이름표가 뜯겼지만 결국 R맨으로 밝혀져 이번 게임은 X맨과 R맨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밝혀진 X맨의 정체는 설현에 이어 가장 큰 의심을 받았던 김종국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X맨 원년멤버인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와 김정남, 또 이들에게 도전하는 2015년 NEW X맨 멤버로 아이콘 바비, 비아이, AOA 설현, 김지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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