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모바일 핫 아이콘 모인 ‘2015 모바일 스타워즈’ 제작

입력 2015-12-2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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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모바일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린 '핫 아이콘'들이 한자리에 모여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를 만든다.

딩고스튜디오는 28일 유튜브 및 페이스북 '딩고 스튜디오(Ding studios)' 페이지를 통해 '2015 모바일 스타워즈'라는 제목으로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라고 전해라' 유행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백세 인생' 가수 이애란을 중심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미친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은 피에스타 예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신들린 진행 솜씨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MC 신동우 이수민, 최고의 먹방 스타 '갓형욱', 댄스 신동 나하은을 주축으로 한 출연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뿐 아니라, 개그맨 김영철, 유상무, MC김구라, 이찬오 쉐프, 가수 린, 세계적인 태권도 댄스팀 'K 타이거즈', 영국남자 조쉬&국가비 커플, 미국 '엘렌쇼'까지 진출한 '아델 커버 여고생'등도 함께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뮤비는 '스타 워즈'라는 제목답게 '모바일 우주'라는 공간에 모두 모여 서로 랩 배틀하는 형식으로 최고의 모바일 스타를 가린다는 내용이다.

UV신드롬', '쿨하지 못해 미안해'.'이태원 프리덤' 등 농담과 진담 사이를 오가는 '병맛 코드'로 장안의 화제를 모아온 유치콕이 연출을 맡아 또 한 번 신선한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2015 모바일 스타워즈'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모바일 핫 스타'들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뮤비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딩고 스튜디오'측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최대 플랫폼인 '딩고'가 제작한 뮤비를 통해 매 해 한국 모바일 기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을 총정리하고 기념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딩고 스튜디오'는 지난 12월 초, 가수 린의 팬이 노래하고 있는 노래방에 린이 깜짝 등장한 '노래방 어택' 비디오로 3일만에 조회수 5백만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4일 인기리에 종영한 모바일 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2015 모바일 스타워즈'는 2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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