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700만 관객 돌파 목전을 앞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내부자들’은 3만 95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695만 9229명) 이 같은 추세라면 ‘내부자들’은 올해가 끝나기 전 7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감독판인 ‘내부자들 : 더 오리지널’이 연달아 개봉해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감독판은 50분이 더 추가되어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편과 다른 오프닝, 엔딩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