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다루기? 미션을 준다”

입력 2015-12-2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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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다루기? 미션을 준다”

배우 박진희가 남편을 다루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희는 남편을 다루는 법을 공개하며 “남녀의 차이가 있다. 남자들은 미션을 줘야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형광등이 나가면, 여자들은 바로 아는데 남자들은 3개가 나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여보! 형광등이 나갔네?’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형광등을 갈아줘야 되는데 남편이 모른다”며 정확한 미션을 말해야한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직접 “여보, 일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형광등을 갈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남편에게 부탁하는 예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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