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동네의 영웅’ 출연확정…유리와 女女케미 [공식입장]

입력 2015-12-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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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동네의 영웅’ 출연확정…유리와 女女케미

배우 김보미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 합류한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

극 중 김보미는 대학을 포기하고 알바로 악착같이 돈을 모아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소미 역으로 현실적인 외유내강 캐릭터이다.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 역의 소녀시대 유리와 단짝 친구로 등장해 신선한 여여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 민아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에 이어 ‘마이 시크릿 호텔’, ‘어셈블리’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인상 깊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한편, 김보미를 비롯해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등이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2016년 1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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