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김단아 "어여뻐라, 순백의 신부" …파이터 임현규와 2월 21일 결혼

입력 2015-12-3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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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걸’ 김단아 "어여뻐라, 순백의 신부" …파이터 임현규와 2월 21일 결혼

UFC 웰터급 파이터 에이스 임현규가 내년 2월 21일 결혼을 앞두고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팀(코리안 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이어오다 항상 겸손하고 남을 배려 하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됐다”며 결혼 배경을 밝혔다.

임현규는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 김단아는 “남자 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다”며 예비 신랑 임현규에 대한 애정과 설렘을 드러냈다.

임현규·김단아 커플은 내년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 헤리츠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UFC에서 밝은 장래가 밝은 선수로 촉망 받고 있으며, 김단아는 여러 분야의 방송에서 맹활약 하며 방송인 겸 모델로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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