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라비 “이별공식 보다 사슬 같은 곡이 편해”

입력 2016-01-2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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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와 라비가 지난 빅스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빅스 레오와 라비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라비는 "정 반대인 ‘이별공식’과 ‘사슬’ 중 어떤 콘셉트가 더 편했나" 묻는 질문에 "당연히 ‘사슬’이 편하다"며 "빅스가 처음부터 해왔던 콘셉트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라비는 "‘사슬’은 빅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콘셉트라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고 웃었다.

또 라비는 "네일, 초커, 짙은 메이크업 등 독특한 연출이 가끔 부담스러울 때는 없나"라는 질문에 대해 "초반보다 점점 우리가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가고 있다"며 "우리가 곡에 잘 녹아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품들이기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는 "우리가 부담스러워하면 보는 사람들이 더 불편할 것"이라며 "무대에 있는 순간에는 다른 생각 없이 집중만 하려고 한다"고 멋진 가치관을 공개했다.

1월20일 발매된 앳스타일 2월호에서 빅스 레오와 라비는 ‘레오&라비’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2월호에서는 레오와 라비의 유닛 LR 활동 비하인드와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빅스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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