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캣츠걸의 독주 막았다…정체는 하현우?

입력 2016-02-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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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캣츠걸의 독주 막았다…정체는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가왕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 진출한 음악대장은 ‘네모의 꿈’과의 대결에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했다.

음악대장은 폭팔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3라운드 최고 득표인 91표로 승리했다.

이어 여전사 캣츠걸까지 꺾으며 새로운 복면가왕의 탄생을 알렸다. 얼굴을 공개한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다.

방송 직후에는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네티즌들은 깔끔한 고음을 근거로 국카스텐의 하현우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다.

앞서 하현우는 한 TV 인터뷰에서 ‘고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느냐’는 질문에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현우는 “그만큼 올려서 대회에서 수상을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당시 하현우는 “하지만 밴드활동을 하면서 창법을 바꿨다. 그래도 많이 올라갈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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