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은혜 주연 영화 ‘사랑후애’ 3월 10일 개봉 확정

입력 2016-02-0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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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후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ㅣ배급: 씨타마운틱픽쳐스/모멘텀엔터테인먼트ㅣ감독: 어일선)가 3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박시후, 윤은혜 주연의 영화 ‘사랑후애’가 오는 3월 10일 전국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두 배우의 캐릭터 스틸이 함께 공개되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이는 박시후, 윤은혜가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기에 더욱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배우 박시후는 ‘사랑후애’를 통해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남자 ‘성준’으로 열연을 펼친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는 스크린에서도 흠잡을 곳 없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박시후의 슬픔에 가득 찬 눈빛은 영화 속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막 시작한 연인에게 한없이 다정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마음을 열 수 없는 감정이 메마른 차가운 남자의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극 중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만큼 특유의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돼 여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은홍’ 역을 맡은 윤은혜의 변신 또한 주목받고 있다.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윤은혜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분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다시금 재조명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 특히 윤은혜 특유의 맑은 미소는 극 중 캐릭터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을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줄 은홍 캐릭터는 <사랑후애>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일 확정과 함께 박시후, 윤은혜 두 배우의 캐릭터 스틸 공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사랑후애’는 3월 10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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