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 나는 너'를 통해 로맨틱한 남성으로 변신한 지코는 색다른 모습과 신선한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전부대비 37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51계단 오른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3위는 앨범발매와 동시에 3위로 진입한 M.C. the MAX의 '어디에도'가 차지했다.
지난 주 2위였던 크러쉬 '잊어버리지마'는 4위로 랭크돼 꾸준히 차트상위권에 머무르는 저력을 보였으며, 루나가 피쳐링한 지코의 '사랑이었다'는 54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실력파 여그룹 마마무의 신곡 'I Miss You'는 6위를 걸스데이 소진이 방송에서 불러 다시금 주목받는 박효신의 '1991年, 찬바람이 불던밤...'이 8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OST의 강세도 여전하다. tvN '치즈인더트랩' 삽입곡 바닐라 어쿠스틱 ' 너와 나의 시간은' , tvN '응답하라 1988' 삽입곡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는 각각 7위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음주는 위너와 포미닛, 백지영, 태연, 유승우, 허각&박정현 등의 음원이 발매됐거나 발매예저응로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