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W매치 25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3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5∼20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KEB하나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3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원정팀 KEB하나은행 승리 예상은 35.31%, 홈팀 KB스타즈 승리 예상은 25.33%로 각각 나타났다.
전반에는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이 41.67%로 가장 높았고, KB스타즈 리드 예상(29.81%)과 양 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28.52%)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양 팀 모두 30∼34점 예상(12.21%), 최종 득점대에선 양 팀 모두 60점대 예상(18.72%)이 각각 최다를 차지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3위 KEB하나은행과 4위 KB스타즈의 맞대결이다. 순위도 큰 차이가 없지만 평균 득점과 실점 역시 거의 엇비슷한 양 팀이다.
최근 경기에서도 양 팀 모두 승리를 챙겼다. KB스타즈는 지난달 29일 햄비(31점·9리바운드)와 심성영(10점·5리바운드)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물리쳤고, KEB하나은행 역시 지난달 30일 모스비(22점·10리바운드)와 첼시 리(15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우리은행에 시즌 4패째를 안겼다.
시즌 상대전적에선 KB스타즈가 KEB하나은행에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으나, 매 경기 10점차 이내의 접전이 펼쳐졌기에 6번째 맞대결에서도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