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김태균이 2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열린 자체홍백전에서 홍팀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백팀 장민재를 상대로 1회부터 중전안타를 치고 2회에도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날 첫 실전을 소화한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백팀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4회 각각 김범수와 김재영을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KBO “유소년 야구교실 영상 제작 보급”
KBO는 2일 “유소년과 야구 초보자를 위한 KBO 유소년 야구교실 영상을 제작해 야구 관련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트레이닝, 투수, 포수, 타자, 내·외야 수비 등 포지별로 기본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KBO 육성위원들이 제작 현장에서 기술과 이론 자문에 직접 참여해 영상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