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의 증상 "손발 혈관 수축에 청색증 …체온유지가 관건"

입력 2016-02-03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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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이노증후군의 증상. 채널A 화면 캡쳐

레이노증후군의 증상 "손발 혈관 수축에 청색증 …체온유지가 관건"

겨울철이 되면서 레이노증후군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노증후군이란 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허혈 발작이 생기고 피부 색조가 변하는 질환이다.

전형적인 레이노증후군의 증상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고,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며 청색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색깔이 붉어지면서 얼룩덜룩해지고, 손발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레이노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스트레스를 줄이고 금연하는 것도 레이노증후군의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레이노증후군의 증상. 채널A 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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