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 “큐브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

입력 2016-02-0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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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 “큐브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

허경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환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개했다.

큐브 엔터는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 엔터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허경환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경환 역시 “큐브의 새 식구가 되어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소감을 함께 전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포미닛과 비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지나, 비투비,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케이팝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해왔다.

이어 허경환과 함께 예능계 베테랑 매니지먼트 인력을 확장하고 앞으로 전 아티스트들의 예능 역량 강화에 전문화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스타성을 겸비한 다양한 방송인들을 추가로 영입해 예능시장을 선도할 차별화 된 스타마케팅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확장 및 발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KBS2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현재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중이다. 또한 MC를 비롯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 넓은 활동을 소화 중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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