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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혼자남 강인의 이불에 흔적을 남긴 그녀는?

입력 2016-02-05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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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혼자남 강인의 이불에 흔적을 남긴 그녀는?

강인의 이불에서 예상치 못한 흔적이 발견돼 강인을 당황시켰다.

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강인은 개그맨 신봉선과 그녀의 반려견 ‘양갱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양갱이’와 강인의 반려견 ‘춘향이’는 온 집안에 대, 소변을 무참히 발사하여 강인과 신봉선을 좌절케 했다.

쉴 새 없이 춘향이와 양갱이가 남겨 놓은 흔적들을 치우던 중 신봉선은 강인의 이불 위에 남겨진 노란 소변 자국을 발견했다.

신봉선은 이것을 양갱이 짓이라 여겨 미안한 마음에 “내가 빨아주겠다”며 말리는 강인을 뒤로하고 이불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이어 신봉선은 “(나의 반려견이 싼 것은) 내가 치우는 것이 애견인들의 예의”라며 진정한 애견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신봉선은 이불 빨래를 끝냈지만 카메라 판독 결과 강인의 이불에 흔적을 남긴 범인은 양갱이 아닌 춘향이였음이 드러나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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