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복을 입고 야외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핫팩을 귀에 대거나 연기를 마친 후 후다닥 패딩을 챙겨 입는 등 겨울 촬영장의 신세경 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극 중 정유미를 노려봐야하는 장면을 찍은 직후 바로 "미안해요 언니" 하며 사과하는 귀여움까지 수록돼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비하인드 영상에 이어 깜짝 설날 인사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새로운 한 해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저도 더욱 더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성원 부탁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 손키스를 보내며 수줍어하는 모습은 작품 속 카리스마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이라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