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 신화의 신혜성을 위해 앤디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로코 드라마’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혜성이 출연한다.
솔로로 컴백한 신화의 신혜성이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 가운데, 신혜성을 응원하기 위해 앤디가 스페셜 MC로 지원사격에 나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신혜성과 앤디는 원조 ‘예능돌’인 신화의 멤버인 만큼 시종일관 큰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19년차 최장수 아이돌다운 케미를 자랑했다.
앤디는 신혜성의 신곡 ‘로코 드라마’ 포인트 안무를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해내며 신혜성을 대신해 신곡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혜성의 신체 비밀을 폭로하는가 하면, ‘예능 초보’ 신혜성에게 각종 개인기 및 애교를 요청해 큰 웃음을 이끌어 내는 등 녹화 내내 큰 활약을 펼쳤다.
사실 ‘예능 울렁증’을 이유로 혼자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이 흔치 않았던 신혜성이었지만, 스페셜 MC로 출연한 앤디의 물 만난 진행력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고 갔다는 후문.
19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 신혜성&앤디의 역대급 케미 발산 현장은 오는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