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틴탑 니엘 “멤버들에 실망했다” 능청 발언 ‘폭소’

입력 2016-02-10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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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이 씨름 에이스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1부'('아육대', MC 전현무, 이특, 조권, 혜리)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자칭 씨름 에이스로 자신을 소개한 틴탑 니엘. 틴탑은 방탄소년단과의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에이스 니엘은 세 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하지만 니엘이 출전하기도 전 틴탑은 2-0으로 패배했다. 이에 니엘은 "에이스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멤버들이 앞에서 잘해줄 줄 알았는데 멤버들에게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능청을 떨었다.

뒤이어 공개된 씨름 연습영상 속 니엘은 힘에 겨워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육대'에서는 육상, 씨름, 풋살, 양궁 경기가 펼쳐졌다. 9일과 10일 양일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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