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 촬영대기도 즐거워…청순미 물씬

입력 2016-02-12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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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청순미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시련 속에서 눈물 마를 날 없지만 좌절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오단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정원은 드라마 촬영 현장 대기 중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의도한 듯이 창문에 손을 올려 미소를 짓고 멀리 밖을 응시하는 등 화보를 찍는 것처럼 포즈를 연출하며 청순함을 뽐내고 있다.

이 날 현장에서 최정원은 촬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자신이 먼저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장난기 넘치게 사진을 찍어 보이며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 지쳐 있는 주변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지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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