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오는 5월 결혼식…사회는 유재석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선수 임요환이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오후 김가연 임요환 측은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사회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유재석 씨가 봐주기로 했다”며 “주례나 축가는 확정된 바 없다. 차후 확정될 시 따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0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이미 법적 부부지만 아직 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임요한과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늦둥이 딸을 출산해, 슬하에 두 딸 서령, 하령을 뒀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계 연상연하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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