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반전 매력 복면가수 등장… 음악대장 왕좌 위협

입력 2016-02-14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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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1라운드와 전혀 다른 반전매력으로 판정단을 당황시킨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전국구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에 도전하는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수준 높은 솔로곡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솔로곡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으로 판정단을 당황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다. 그는 1라운드 듀엣곡을 부를 때와 완전히 다른 목소리를 선보이며, 숨겨뒀던 발톱을 여과 없이 드러내, 판정단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판정단은 무대를 장악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복면가수에게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가수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무대 내내 목소리를 바꾸면서 성장하는 분이다” 등의 극찬을 받아 그가 22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또한 “너무 위협적인 분이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23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판정단을 혼란에 빠뜨렸던 복면가수의 정체는 1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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