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내한 앞두고 SNS계정 직접 관리 “무급 인턴 쉬세요”

입력 2016-02-14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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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코미디언이자 TBS 토크쇼 ‘코난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이 내한한다.

14일 한국을 방문하는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코난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국, 주목하세요. 오늘 인천공항에 나와 저를 반겨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민속촌 등을 둘러보며 ‘코난쇼’를 촬영할 예정이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대한항공 비행기 모형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난은 이 글을 올리기 앞서 “‘코난 코리아’ 토크쇼를 위해 팀코코 인스타그램 계정은 제가 관리하겠다. 무급인턴은 잠시 쉬세요”라는 글을 올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14일 입국해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코난쇼’ 녹화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난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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