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첫 단독 콘서트…‘아 예’로 화려하게 포문 열었다

입력 2016-02-14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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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인기곡 ‘아 예’로 첫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EXID는 1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이자 미니 콘서트 ‘EXID's LEGGO SHOW’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콘서트 첫 곡으로 ‘아 예’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까이 밖에서 추위에 떨며 EXID를 기다린 500여 명의 팬들은 떼창으로 함께 공연을 즐겼다.

데뷔 4주년을 맞은 EXID의 첫 단독 콘서트인 ‘EXID's LEGGO SHOW’는 지난해 공약이었던 미니 콘서트를 이행하는 동시에 팬클럽 LEGGO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직찍/직캠 콘테스트로 일부 영상 촬영을 허용하여 팬들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입력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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