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최지우, 찰떡 호흡 ‘다정’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과 최지우의 녹화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주혁과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최지우와 김주혁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팔짱을 낀 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주혁은 최지우의 미혼에 대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에 대해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라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최지우는 연기할 때는 여배우의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며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가 제일 궁금하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최지우는 발끈하며 “아니다.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거로 정정해달라”고 외쳤다.

하지만 정작 김주혁 본인도 미혼이었다. 이에 대해 김주혁은 “이 나이 되니까 조급해서 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