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극장 동시 서비스…안방극장에서도 감동 그대로

입력 2016-02-1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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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생각’이 16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2030대 젋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의 지지를 얻은 이 작품은 16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극장뿐 아니라 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 호핀, 티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것.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을 비롯한 아역 배우 정준원, 이레의 열연과 완벽한 앙상블, 그리고 전쟁 속 음악을 통해 서로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묵직한 스토리와 모두가 아는 친근한 명곡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오빠생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층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두의 마음을 울릴 묵직한 드라마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2016년 새해 첫 감동대작 ‘오빠생각’은 지난 21일 개봉,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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