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의 전 소속사 레드브릭스하우스가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레드브릭스하우스는 16일 오전 동아닷컴에 “최진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맞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그는 당분간 재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 소속사 이적설에 대해서는 “자유의 몸이니 만큼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그 전까지 재활만 한 것으로 안다. 우선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후 활동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정우성이 소속된 레드브릭스하우스와 인연을 맺고 활동한 최진혁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유의 몸이 된 상태다.
그는 지난해 3월 입대했지만, 10월 의병 전역했다.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는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한 것.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