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측이 계약서 유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스101’ 측은 1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계약 당사자간의 계약 내용이 유출된 점 유감스럽다. 해당 내용은 일 반적, 범용적인 표준 출연 계약에 대한 내용이다”라고 운을 뗐다.
‘프로듀스101’ 측은 “7조 13항, 10항의 내용은 방송사가 보호 받아야 할 편집권과 대외비인 방송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항이다.(결코 왜곡을 위한 내용이 아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제작하며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프로듀스101’ 출연자 계약서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른바 ‘악마의 편집’에 따른 법책임이 없으며, 출연료가 없다고 명시돼 있어 논란을 예고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프로듀스101' 공식입장 보내드립니다.
아래 내용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계약 당사자간의 계약 내용이 유출된 점 유감스럽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 반적, 범용적인 표준 출연 계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7조 13항, 10항의 내용은 방송사가 보호 받아야 할 편집권과 대외비인 방송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항입니다.(결코 왜곡을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제작하며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기울일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