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촬영 현장 곳곳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대본을 보는 모습에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박은빈 본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잠깐의 대기시간에 헤어롤을 말고 스태프들 사이에 둘러 쌓여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은빈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100% 소화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현장에 임했다는 후문.
박은빈은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쇼콜라티에 하초코 역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주로 ‘태왕사신기’, ‘구암허준’, ‘비밀의 문’ 등 사극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던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20대 여사장 캐릭터를 맡아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첫 화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박은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하초코'와 그를 돕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인 '김은행'의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15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