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청춘의 ‘아이콘’이라 불러다오~ [화보]

입력 2016-02-1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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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유코리아

사진제공=더블유코리아

그룹 아이콘 바비(BOBBY)가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냈다.

바비는 최근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 3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청계천과 낙원상가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바비는 최근 패션계의 화두로 떠오른 ‘유스 컬처(Youth Culture)’를 대변하듯 특유의 자유로운 모습을 가감없이 연출했다.

특히 인터뷰 질문에 대해 마치 랩 가사를 적듯 직접 손글씨로 쓴 바비의 답변이 시선을 끈다. 바비는 자신의 가사에서 가장 자주 쓰는 단어로 이번 화보의 주제와 같은 '젊음'을 꼽았으며 ‘2016년의 가장 큰 소망’과 ‘내 인생의 좌우명’을 묻는 서로 다른 질문에는 “좋은 래퍼, 좋은 아들 그리고 좋은 내 자신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존경하는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밥 말리와 같은 영혼으로, 켄드릭 라마처럼 랩하고, 마이클 잭슨처럼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콘 바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월 20일 발간되는 '더블유 코리아' 창간 11주년 기념호와 공식 홈페이지 더블유닷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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