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이 '배우학교'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18일 tvN '배우학교' 3회에선 세 번째 수업 '배우니까 발레를 배우세요' 편이 방송됐다.

선생님 박신양은 이날 "동네 아가씨가 학교에 왔다. 잠시 교실에 들어와도 되겠나"라고 말해 학생들을 궁금하게 했다.

남태현은 "배우학교니까 혹시 여배우가 오지 않겠나"라며 은근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동네 아가씨는 발레리나 김주원이었고, 그는 "수업을 듣고 나면 몸이 좀 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유용할 것"이라며 남학생들에게 발레복을 전달해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