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 최고점 기록, 은메달 인증샷 “road to rio”

입력 2016-02-21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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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고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 18.366점, 리본 18.166점을 받았고, 전날 후프 18.066점, 볼 18.366점까지 4종목 합계 72.964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소피아 월드컵에서 기록한 72.800점 기록을 깼고 개인 최고점을 갱신했다.

이에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메달과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road to rio”라는 글을 올리며 수상의 기쁨과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한편 손연재 개인 최고점 기록한 모스크바 그랑프리 금메달은 74.066점을 받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동메달은 72.682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아리나 아베리나에게 도라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손연재 개인 최고점 기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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