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SBS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연예인들이 출연해 영화 '인턴 '콘셉트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띠동갑 연예인이 온다는 제작진들의 말에 자신보다 12살 어린 연예인들을 검색하며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특히 하하는 91년 생 양띠인 김고은, 박소담 등을 떠올렸다. 하지만 하하를 데리러 온 이는 다름 아닌 개그우먼 박미선이었다. 이에 하하는 "누나, 왜 이렇게 나를 불편하게 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