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고은, 조장혁에게 받은 이색 칭찬? “돈 되는 목소리”

입력 2016-02-22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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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조장혁에게 받은 이색 칭찬? “돈 되는 목소리”

조장혁이 신고은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엠빅의 정체가 신고은으로 밝혀졌다.

신고은은 MBC ‘섹션TV’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며,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패널 조장혁은 신고은의 목소리가 섹시하다며 “왜 가수 안 하냐”고 물었다.

이어 “굉장히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돈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고은은 “4년 만의 무대다. 무대를 좋아하는데 울렁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신고은은 “가수활동을 실패하고 저도 3~4년 동안 계속 뮤지컬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했다”며 이날 떨지 않았던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자신을 시험하기위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그런면에서 복면가왕은 제게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활한 백투더퓨처,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 감기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날고 싶은 비행소년, 달려라 지구촌, 과묵한 번개맨이 출연해 24대 가왕 쟁탈전을 벌였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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