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어른들을 위한 동화… 2차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16-02-22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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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1차 보도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재미 빵빵한 내용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주트로폴리스의 시장인 라이언 하트부터 빅 도넛이 등장하는 세상,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귀여운 미모까지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봉 이후 어떤 로맨틱 코미디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스틸이 추가되어 반갑다. 두 캐릭터는 토끼와 여우, 종을 뛰어넘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핫한 커플로 떠올랐다. 여기에 경찰서, 툰드라, 빅 도넛이 위치한 다운타운까지 다양한 공간은 모든 동물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 ‘주토피아’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2주 빨리 국내 개봉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예매율과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캐릭터와 도시인만큼 ‘주토피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재미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

한편 디즈니 판 ‘미생’으로 불리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주토피아’는 지난 17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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