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오준성, 드라마 '엄마' 열풍에 드라마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2-2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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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청정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종영한 MBC주말연속극 '엄마'의 뜨거운 열기를 음악감독 오준성이 이어나간다.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발표되는 곡마다 화제가 되었던 MBC주말연속극 '엄마'의 음악감독 오준성이 '오준성 with <엄마>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드라마 콘서트는 '엄마'의 음악감독으로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OST에 참여한 가수들의 라이브와 50인조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가 곁들어져 한층 퀄리티 높은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주말 OST 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의 인순이를 비롯, 7080의 황태자 박강성, 원조 발라드퀸 왁스, 떠오르는 유망주 은가은 등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예정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드라마 애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콘서트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동과 재미,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엄마'의 전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지난 18일 CD로 앨범이 발매 됐으며 기존에 공개되었던 엄마 O.S.T Part. 1~5까지의 음원과 공개되지 않았던, 드라마 속 재미와 감동이 녹아 있는 드라마 스코어를 담은 음원은 지난 20일 공개 되었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기드라마 '엄마'의 OST 수록곡 '뭉게구름'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청량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뭉게구름'만의 분위기를 깔끔하게 소화, 무대를 꾸몄고 재탄생 된 '뭉게구름' 무대는 전 연령층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준성 감독은 MBC 주말 인기드라마 '엄마'OST 음원을 통해 '오준성 with <엄마> 드라마 콘서트'(www.mam2016.co.kr)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린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23일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동시 오픈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포레스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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