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
지난 19일(금)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는 작가 이말년의 웹툰이 공개됐다. 웹툰 내 이말년 작가가 그린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모습은 최대한 간결하고 투박하게 그려냈지만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티저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tvN은 세 명의 주인공이 담긴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일촉즉발의 테러 현장에서 협상관으로 활약하는 신하균, 조윤희, 앵커로 활약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