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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는 브로맨스가 대세…‘히야’가 열풍 이어간다

입력 2016-02-22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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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야’에서 형제로 변신한 ‘안보현’과 ‘이호원(호야)’이 새로운 남남케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54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부터 청불 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내부자들’ 그리고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검사외전’까지 최근 남자 배우와 남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한 영화들이 극장가 흥행을 일으키며 브로맨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가운데, 오는 3월 1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히야’가 新 남남케미 열풍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그린 작품.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두 배우, 이호원과 안보현은 각각 형을 미워하는 동생 ‘진호’와 동생바라기 형 ‘진상’으로 분해 형제 호흡을 맞춘다.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앙숙이나 다름 없는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애증의 관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실제로는 친형제 이상의 다정함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완벽한 남남케미로 그려낼 영화 ‘히야’는 오는 3월 10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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