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정진영, 최강희 사이에 두고 깊어진 삼각관계

입력 2016-02-2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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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정진영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2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신은수(최강희)를 사이에 둔 진형우(주상욱), 강석현(정진영)의 심화되는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식이 돌아온 홍미래(갈소원)와 이를 보고 놀란 신은수와 진형우의 모습이 담겼다. 신은수는 홍미래가 기적처럼 눈을 뜨자 가슴 벅찬 표정을 지으며 엄마의 모성애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강석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형우와 팽팽한 대치를 이루고 있는 강석현은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해당 사진은 같은 날 오후 방송되는 40회의 한 장면으로, 홍미래의 병실을 찾은 강석현이 신은수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는 장면이다. 강석현의 적극적인 치료 지원 덕분에 혼수상태에 빠졌던 홍미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강석현이 신은수에게 집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홍미래의 모든 치료를 중단할 것이라고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신은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화려한 유혹’ 40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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