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주식천재 유부남을 유혹한 그녀

입력 2016-02-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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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싸인’

지능지수 150으로 ‘숫자의 신’이라 불리는 독고영기씨는 초등학교 때 미적분을 풀어낸 수학천재다. 지금까지 가격이 오를 주식종목을 예상하는 데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 100%의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런 이유로 그는 재테크 동호회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를 바라보는 한 여성의 시선도 예사롭지 않다. 스무 살 연하의 여성은 영기씨를 유혹하지만, 그는 유부남이라며 거절한다.

그러나 여성의 구애를 끝내 뿌리치지 못한 채 영기씨는 ‘현찰 꽃다발’을 선물하는 아내와 이혼하고 새로운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교제 몇 개월 만에 여성은 영기를 경멸하는 얼굴로 1000원짜리를 던진다. 무슨 까닭일까. 밤 11시 사연이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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